[조동사] be going to가 있는데 do를 왜 쓴거죠?
본문
She is going to do her homework.
그녀는 그녀의 숙제를 할것이다.
여기서 be going to 이말의 의미가
~할 예정이다. ~할것이다. 인데요
왜 하다라는 의미의 do를 붙이는걸까요?
이미 할것이다는 조동사가 있는데요
답 알려주심 진심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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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cstudy
2024-12-14 22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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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cstudy님의 답변
▶ 결론
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, 조동사의 '조'는 '도와주다'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.
이미 다른 동사가 쓰이고 있는 상황에서, 그 동사를 '도와주는 역할'인 것이죠.
즉, '문장의 진짜 동사가 아닌 것'입니다.
그럼 문장을 다시 볼까요?
▶ 조동사 be going to
She is going to do her homework.
= 그녀는 그녀의 숙제를 할 것이다.
be going to 자체가 '~할 것이다'라는 의미가 있어서,
do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은 '해석에 속으신 것'입니다.
저 문장은 원래,
She does her homework. 에서,
She is going to do her homework. 로,
'~할 것이다'라는 의미를 추가한 것입니다.
조동사는 '도와줄 뿐'!
예문을 통해 다른 문장도 살펴볼게요~
▶ 예문
(1) I am going to visit my grandparents this weekend.
= 나는 이번 주말에 조부모님을 방문할 예정이다. → (방문하다 visit에 be going to가 붙은 것)
(2) She is going to study hard for the upcoming exam.
= 그녀는 다가오는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. → (공부하다 study에 be going to가 붙은 것)
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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