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사구문 Still being wished 부분에 틀린게 있나요? > 질문답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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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사] 분사구문 Still being wished 부분에 틀린게 있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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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ill being wished to find the best answers to his questions, the king decided to visit an old hermit who was famous for his wisdom.

위 문장에서 틀린부분을 찾아주세요..이유도 부탁드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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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cstud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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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10-24 17:30 49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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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cstudy님의 답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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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10-24 18:37
안녕하세요!
조금 어려워 보이는 문장이네요.
분석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

>결론

먼저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, being wished를 wishing으로 바꿔주시는게 좀 더 적절합니다.
being wished가 되면, 어떤 행동을 하길 누군가가 대상한테 바라고 있는 것이므로 조금 어색합니다.

분석과 예문을 통해 한 번 설명드려볼게요.


>분석 - 문장을 보는 4가지 공식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[3형식]
= 수식 /        수식        /  수식    / (to find의 목적어) /          수식          /    주어    /    동사    /
  Still /  being wished  / to find / the best answers / to his questions, / the king / decided /
- 부사 /        부사구      /  부사  /        명사구        /      전치사구      /    명사    /    동사    /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[2형식]
= 목적어  / (to visit의 목적어) / (수식) / 동사 / 주격 보어 /          수식
  to visit /  an old hermit  / (who  / was /  famous  / for his wisdom ).
-  명사  /        명사구        / 접속사 / 동사 /  형용사    /      전치사구

위와 같이 분석해 볼 수 있었습니다.

해석을 추가해보자면,

Still being wished to find the best answers to his questions, the king decided to visit an old hermit who was famous for his wisdom.
= 여전히 그의 질문들에 대한 최고의 대답들을 찾길 원해지면서, 그 왕은 그(은둔자)의 지혜로 유명한 나이 많은 은둔자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.

라고 볼 수 있습니다. 혹시 어색한 부분을 찾으셨나요?


>예문과 함께

예를 들어, I wish him to be kind to me. 라는 문장을 보겠습니다.
            = 나는 그가 내게 친절하길 바란다.

이 문장을 "목적어 him"의 입장으로 보는 "수동태"로 바꿔볼게요.

He is wished to be kind to me.
= 그는 내게 친절해지길 바래진다. 라는 문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즉, '원하는 행위'를 하는 것은 I(나)이고, 그 '행위를 하도록 원해짐을 당하는 것'은 him(he)입니다.
아까 그 질문해주신 문장을 가져와서 같이 볼게요.

Still being wished to find the best answers to his questions, the king decided to visit ~

위와 같이 being wished to find는 원래는 [ 접속사+주어 ]까지 있던 문장인데,
좀 더 짧게 표현하면서 "분사구문"의 형태가 된 것입니다.

원래는 As he(= the king) still was wished to find the best ~ 라는 문장이었습니다.

이렇게 되면, 아까 그 예문과 비교했을 때
'원하는 행위'를 하는 것은 '누군지 모르는 상태'이고, '행위를 하도록 원해짐을 당하는 것'은 'the king'입니다.

한 마디로, 왕은 "자신이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, 다른 누군가가 원해서 그 행위를 해주는 상황"이 되는 문장 내용이 만들어지는 것이죠.


>그렇다면, 뭐가 더 어울릴까요?

앞에 나온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.

'누군가'가 왕이 그 정답을 찾기를 바라는 내용이 나왔다면, Still being wished to find ~가 괜찮은 표현이고,
왕이 정답을 찾기를 '스스로 원한 것'이라면, Still wishing to find~ 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.


또, 그렇게 될 경우, 분석이 약간 바뀌게 되는데,

= 수식 /        수식        /  수식    / (to find의 목적어) / ~
  Still /      wishing      / to find / the best answers / ~
- 부사 /      부사구      /  명사  /        명사구        / ~

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

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.
그렇지만,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wishing(현재분사)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.

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~
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세요!

솜사탕님의 답변의 답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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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10-27 15:28
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닷.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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